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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
SUCESSFUL CASE

공사장에서 부상당한 인부가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례

승소(원고청구기각)
18-09-26 | 조회 776회 | 글번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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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개요

 

원고가 인테리어 공사현장에서 타일 철거작업을 하던 중에 조립식 간이작업대가 밀리면서 추락하여 상해를 입게 되자, 철거업체 사장 AA를 철거공사 발주자 B에게 연결시켜 준 C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의 소를 제기하였습니다.

 

이 사건에서 박범석 변호사는 피고 C를 대리하였습니다.

 

 

변호사의 조력

 

이 사건은 피고 C가 철거업체 발주자 B와의 관계 때문에 B가 직영공사로 진행할 수 있도록 철거업체 사장 A를 소개해 준 것인데, 막상 소송이 진행되자 A가 태도를 바꾸어 자신은 C에게 고용되어 일당 인부로 일을 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박범석 변호사는 철거공사 기간 중 C가 휴가기간이었던 사실 등을 하이패스 통행이력, 민박집 송금이력 등을 통해 증명하였고, 휴가기간이었기 때문에 직접 일을 처리하지 못하고, 직영공사로 진행할 수 있도록 편의를 봐준 것임을 주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직영처리 공사였다는 사실과 관련하여 B가 공사대금을 C를 거치지 않고 각 업자들에게 지급한 사실, C가 아무런 이득도 취하지 않은 사실, A가 철거업체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자인 사실 등을 주장입증하였습니다.

 

소송결과

 

법원은 피고 C의 주장을 받아들여 원고의 피고 C에 대한 청구를 기각하고, 피고 A에 대한 청구만 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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